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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D 대전장지 플라스틱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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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D(Electro-static Discharge)는 정전기 방전의 뜻으로, 우리에게 친숙 한 현상입니다.
예를 들면, 겨울철 같이 건조 기에 옷을 벗거나, 자동차 문을
개폐 시 체험할 수 있습니다.
ESD현상을 실제로 소리도 들을 수 있는데,
천둥 번개는 자연 세계의 매우 큰 ESD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과 같은 절연체(전기가 통하지 않는)는 보유하고 있는 전하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고, 체류하고 있게 되는데,
이것을 정전기라 합니다.
ESD의 발생은 플라스틱 같은 두 개의 다른 정전기 전위를 가진 절연체 개체 사이의
전하의 갑작스러운 과다한 이동 현상을 말하며, 이 현상은
절연 파괴 또는 쇼트서킷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선도하고 있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기 전자 산업에 있어서 정전기에 의한
미립자 오염과 정전기 방전에 의한 Device회로 손실,
Test 오류 등으로 생산성과 품질을
저하시키는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별히 반도체 Chip 회로의 폭이 점점 좁아짐에 따라
이 정전기 처리 문제는 더욱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정전기 발생이 쉽게 되지 않는 소재를
사용해야 하는데,
이때 기준이 되는 것이 소재의 전기 저항입니다.
1980년대까지 만해도 단순히 전도성/절연성 두 가지 소재로 나누었는데
이 정전기 문제를 효과적으로 다루기 위해 모든 ESD소재를 다음과 같이
세분하여 사용되고 있습니다.
- ESD 제품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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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코팅 방식과 달리 외부, 내부 동일한 저항값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마모가 발생하더라도 동일한 대전방지 기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단점
첨가제가 대부분 Carbon계열의 소재이기 때문에 불순물에 민감한
공정에는 사용이 어렵습니다.